
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기업 달리웍스(대표 이순호)가 서울시와 ‘사물인터넷(IoT) 도시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(MOU)’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.
이번 MOU에서 서울시와 달리웍스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협의했다.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시와 기업 간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다. 이를 위해 서울시는 SK플래닛을 비롯해 시큐리티플랫폼, 넥스트페이지, 엔투게더, 토이스미스, 하나마이크론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달리웍스는 스타트업 및 관련 기업들에게 자사 사물인터넷 플랫폼 ‘씽플러스’(Thing+)를 제공할 예정이다.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디바이스 연결 및 서버 개발에 들어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.
최영훈 서울시청 정보기획관은 “서울시의 인프라와 IoT 서비스가 연동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사업이 오픈 플랫폼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서로 잠재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이순호 달리웍스 대표는 “서울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스타트업 기업들과 진행하는 사업에 달리웍스가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”며 “달리웍스는 씽플러스 플랫폼의 API(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)를 오픈하고 개발자들이 씽플러스를 활용해 더 많은 IoT 서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올해 안에 씽플러스 개발자 사이트를 만들 예정”이라고 덧붙였다.
by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현주 기자





